의료상담

성기에 포다이스반?아니면 진주양진구 인지 궁금합니다.괜찮은지 않좋은지도 궁금하고…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제가 지금 19살입니다 이게 기둥 쪽은 초등학교 고학년때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병원에 안가도 문제는 없는데 혹시나 해서 전문가 분들에게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노포인데 포경수술을 해서 없애수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귀두쪽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생긴거 같습니다

귀두하고 기둥쪽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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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한창 예민하고 걱정이 많을 시기인데 혼자서 오랫동안 고민하셨겠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음경의 몸통(기둥) 부위에 생기는 작은 노란색이나 흰색의 오돌토돌한 돌기들은 대개 '포다이스 반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피부 아래의 피지선이 눈에 띄게 발달한 것으로,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적 현상입니다. 질병이 아니므로 건강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귀두 테두리(관상구)를 따라 좁쌀이나 진주 모양처럼 오돌토돌하게 생기는 돌기들은 '진주양 음경 구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역시 성병이나 나쁜 질환이 아니라, 사춘기 이후 남성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로 통증이나 전염성이 전혀 없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특별히 커지거나 아프지 않고 잘 유지되어 왔다면, 이는 몸에 이상이 생겨서 생긴 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피부 구조물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포경수술은 음경 피부(포피)를 잘라내는 수술이므로, 기둥 쪽에 있는 포다이스 반점은 포경수술을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귀두를 덮고 있던 포피가 제거되면서 습기가 차던 환경이 개선되어 진주양 진구가 미관상 조금 덜 두드러져 보일 수는 있으나,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포경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모양이 신경 쓰여서 없애고 싶다면, 포경수술보다는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레이저 치료 등으로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나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 조직이므로 굳이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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