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완구의 안전검사가 자동화될까요?
안녕하세요.
수입통관 할 때 수입 완구의 통관 과정에서 안전성검사의 절차가 AI를 통해 자동화되어 처리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AI를 기반으로 한 위험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관리절차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딱 수입완구로 특정하여 안정성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미지수이며, 결국 이는 인간의 최종적인 검사 및 판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사실상 검역 시험에 대하여 자동화가 된다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이러한 자동화를 통하여 검역을 허위로 하거나, AI를 속이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기에 사람의 감시는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일부라도 말씀하신대로 AI를 통한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이에 대하여 충분히 업무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인 만큼, 국내 통관 시 KC 인증을 포함한 안전성 검사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으며 수입신고시에도 인증기관에서 안전확인서 등을 발급받고, 이를 세관에 제출해 통관이완료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수입 완구의 안전성 검사 과정을 자동화 한다면 서류 자동 판독 및 진위 여부 검증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AI가 제출된 KC 안전확인서, 시험성적서, 제품 이미지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인증번호 유효성, 만료일, 제품 정보 일치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대조하여 사전심사를 자동화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현재 일부 완구류는 통관 단계에서 KC 인증 여부와 HS코드 기반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자동검사 대상이 분류되고 있으며, 여기에 AI 기술이 점차 결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복 수입 이력이나 업체의 과거 위반 여부까지 분석해 검사 유무를 결정하는 방식이 시범 운영 중입니다. 다만 제품의 구조나 소재 확인이 필요한 경우엔 여전히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므로 완전 자동화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AI 기반 통관 자동화는 확대되겠지만, 일정 부분은 수작업 검토가 병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수입 완구 안전검사도 점점 자동화 얘기는 많지만요, 현장에서는 아직까지는 검사 절차가 ai로 완전히 대체되진 않았습니다. 서류검토나 일부 데이터 분석은 자동화 시도되고 있지만, 실제 물리적 시험 같은 건 사람 손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부품 탈락 시험이나 유해물질 분석 이런 건 여전히 검사기관에서 직접 진행해야 해서 ai로 그냥 통과 처리되긴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