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에서 순간정전이 발생하면 왜 알람이 뜨는 건가요?

공장 설비를 운전하다 보면 정전이 길게 발생한 것도 아닌데 인버터에 순간정전 알람이 뜨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기가 바로 다시 들어왔는데도 왜 알람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인버터나 모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순간정전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전원이 끝기는 현상입니다. 사람은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짧은 시간이더라도 인버터는 입력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전압이 일정 수준이하로 내려가면 인버터는 내부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알람을 발생시키거나 운전을 정지합니다. 이런 현상이 자주 반족되면 생산설비가 멈출 수 있으므로 전원 품질을 점검하거나 ups를 설치해 대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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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는 내부의 직류 전압을 모니터링합니다. 그래서 짧은 순간 정전에도 직류 콘덴서 전압이 떨어져서 저전압 보호 알람을 띄우면서 정지를 하게 됩니다. 제어부가 이것을 전원 이상으로 인식을 해서 모터랑 내부 소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단하는 것이죠.

    이런 현상이 반복이 되면 IGBT 소자랑 콘덴서의 열 쇼크가 가해집니다. 그러면 결국 인버터의 수명이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잔여 회전 중에 재투입이 되면은 돌입전류가 발생을 하고 역상 토크로 모터의 권선이 절연파괴되는 충격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