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유아시기때 여든살까지 간다고 하는데 이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세살때 생긴 버릇이 여든살까지 간다고 합니다. 보통 세살이면 만으로 두살인데 유아 시기 거든요. 근데 버릇이 진짜 그렇게 오래 가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 형성된 습관이나 행동이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실제로 어린 시절에 습득한 습관이나 행동은 개인의 성격 및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평생 동안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인간의 뇌가 생후 3년 동안 가장 많이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동안 아이들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이때 형성된 습관이나 행동은 쉽게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개인의 노력과 교육,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나쁜 습관이나 행동을 교정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은 적극적으로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해되셨는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사람이라고 함은 어릴때 하던것이 잘못됐다는것을 알지 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계속하게 됩니다. 계속한다는 것은 이 행동이 재미있거나 자기 자신에게는 유의미한 행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다보면 습관이 되어서 어떤 제재가 있더라고 멈추는게 쉽지 않아 집니다. 따라서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면 어릴때 바로 잡아주셔야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세살이되면 말을 시작하고 생활습관들을 몸에 익히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이 사실을 알고 세살을 중요하게 생각을 했고,
이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렸을때 잘못된 습관은 정말로 오래동안 지속되어 고치기 힘듭니다~그래서 최대한 어렸을때 올바른 습관을 들이도록 지도하는게 중요하고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죠~~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을 통해서 굳어진 기초 생활 습관과 여러 가지 생활 패턴들이 아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고착화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은 바로 여기에서 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좋은 습관을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지않은 습관이 고착화 되기전에 변화시키기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사소하게는 걸음걸이, 식습관, 수면습관, 자세 등도 그렇고 마음가짐 공부습관들도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신경써야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정말 3살의 버릇이 이어진다는 의미로 이해하기보다는 그만큼 어릴 때 습관이 되고 버릇이 되면 쉽게 고쳐지기 어려우므로 나쁜 습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돼요. 자칫하면 안 좋은 버릇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