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젊은쿠스쿠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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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신세한탄이 끝이없는데 진짜듣기힘드네요
가족의 신세한탄과 울분을 계속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가족 중에 평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울분이나 화를 주변 사람에게 계속 쏟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이렇게 하면 되잖아. 내가 이렇게 해볼까?”
B: “안 해!!”
A: “그럼 뭐 때문에 못 하는 건데?”
B: “나가 죽어!!!”
이런 식으로 대화가 진행됩니다.
무언가 해결 방법을 제안하면
“그건 이래서 못 한다”, “저건 저래서 안 된다”면서 계속 이유를 대고, 결국에는 윽박지르거나 화를 냅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힘든 상황을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이나 불만을 계속 이야기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풀어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자신을 항상 불쌍하고 억울한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비련의 주인공’처럼 살아가는 느낌도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계속 이야기를 들어주자니 저 역시 상당히 지치고 괴롭습니다.
이런 사람은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실제로 해결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의 감정이나 울분을 누군가에게 쏟아내고 싶은 것일까요?
그리고 가족이라 하더라도 이런 신세한탄과 분노를 계속 받아주는 것이 듣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로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사람은 산속에서 혼자 티비만보고 소일거리만하고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