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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망둥어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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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의 안전성에 대하여

mRNA 백신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없었던 것인가요? 새로운 기전의 백신이 너무 빨리 상용화된 감이 있는데 장기적인 안전성 검증은 어떻게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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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장한긴꼬리114
    굉장한긴꼬리114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mRNA 백신은 코로나 백신이 최초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을 개발하는데는 5~10년정도으 ㅣ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에는 안정성을 확보하기에 전파속도가 빠르고 후유증이 심해서 충분한시간을 기다려서 개발을 할 시간이없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면서 안정성은 어느정도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mRNA 백신은 그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백신이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 아직까지는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

    장기적인 안전성 검증은 아직 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mRNA백신의 안정성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현재 mRNA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 이전에 출시된 백신이 없으며, 처음 사용되는 백신입니다.

    mRNA백신은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작용기전 상 인체에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너무 빠르게 출시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백신과 의약품에 부작용이 있는 것처럼 mRNA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면역 반응에 의해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mRNA 백신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백신 개발방법으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백신은 유전정보만 우리 몸에 안정화시켜서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기간이 매우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는 1-2회만 투여하는 백신으로 매일 장기간 먹는 약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10년 이상의 임상 시험 결과는 필요하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현재까지는 급성기, 아급성기 정도의 이상반응만 밝혀져있고

    장기간의 추시관찰 결과는 없는 상태라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mRNA 백신은 이론적으로 소개된지는 꽤 되었습니다. 다만 임상적으로 실제 약품으로 쓰이기까진 연구개발 시간이 다른 약제에 비해 짧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국 FDA도 긴급승인으로 약제를 허가했다 최근에 화이자 같은 경우는 정식 승인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장기적인 안정성은 사실 백신 접종 후 후향적 연구를 해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은 생백신이나 사백신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백신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현대백신은 대부분 사백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백신은 약화된 바이러스의 단백질이나 조각을 사용합니다. 다만 사백신은 그만큼 백신의 효과가 생백신에 비해 감소하게 됩니다.

    mRNA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존 사백신의 효과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백신에 비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mRNA백신은 코로나19 예방백신에서 최초로 도입되었습니다. FDA의 긴급사용이 허가된 이후 화이자백신은 정식 승인이 되었으므로 안전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임상시험이 다소 빠르게 진행한 면이 있기는 하나 수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없다고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임상 시험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결과는 신뢰할 만 합니다.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해서는 당연히 확인을 할 수가 없었지요. 앞으로 해야 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