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의 담화는 당장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신호가 아니라, 남북 관계를 완전히 끊겠다는 선언이며, 북한은 SBS뉴스 등 속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긴장 완화 제안을 조롱하며, 국경선 요새화가 ‘한국과 문을 닫으려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에 따라 남한과의 물리적 통로를 차단하고 내부 체제를 단속하려는 방어적 목적이 강하고 국책연구기관 분석에 따르면 우리 군이 선제 타격을 하지 않는 한 당장 전면전으로 번질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즉, 전쟁 도발보다는 국경 장벽 공사를 방해받지 않으려는 협박성 말폭탄에 가깝습니다.
현재 발언만으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비무장지대 지뢰 사건과 국경 요새화 문제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위협 발언과 실제 전면전은 구분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불안해하기보다 정부의 공식 안보 안내와 재난 문자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