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 걱정됩니다.

2020. 08. 14. 02:30

저는 현재 26살 2년차 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 취업 못한 친구들 절반,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들 3할, 직장생활하는 친구들 2할정도있습니다.

군대 가기전만 해도 고등학교 친구들 중학교 친구들 만나는 것에 거리감이 없었는데

군대를 친구들 보다 일찍가게되어 서로 연락이 잘 되지않고 3그룹정도의 친구들이 있엇는데

지금은 제대로 얼굴 보는 그룹은 1그룹인거 같습니다.

서로 친구들과 싸우면서 단톡에 1,2명씩 나가기도 하고 제가 인천에서 살다 수원으로 일하다 보니 친구들 보기도 힘드네여

서로 이제 여자친구도 있고 학교문제, 직장문제 등등 서로 이유가 있는지 보기를 꺼려하는지 만나자 하지만 생각보다 모이기가 너무 힘드네여 타지 생활도 힘든데.. 점점 친구들은 줄어드는 기분입니다. 다들 만나는 횟수가 많이 줄으셧나여

이러다 카톡으로만 이야기 하는 사이만 될거같아 걱정입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활이 바뀌었고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친구들과 조금씩 멀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어릴적 친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랫만에 만나도 친구이고 그때와 같은 모습입니다.

대신 현재의 환경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새로 사귀는 것은 어떠실까요?

2020. 08.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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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걱정된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먼저 사람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사회관계수가 정해져있는 점 알려드립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한번에 120명 이내의 관계만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친한 사람은 5명 이내, 그 다음 친한 사람은 15명이내 이렇게 층을 이룹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친하게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0. 08.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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