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태어난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 수년 동안 성장한 뒤,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났던 고향 강으로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돌아오는 모천귀환 본능이 있나요?

연어가 태어난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 수년 동안 성장한 뒤,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났던 고향 강으로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돌아오는 모천귀환 본능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말씀하신 것처럼 연어는 태어난 강에서 바다로 나가 몇 년간 성장한 후, 산란기가 되면 고향 강으로 다시 돌아오는 모천귀환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치어 시절 바다로 내려가기 전, 태어난 강의 아미노산 비율 등 독특한 화학적 성분(냄새)을 뇌에 강렬하게 기억시키는데, 이를 각인이라고 합니다. 바다에서 성장한 후 강 입구에 다다르면 이 익숙한 물 냄새를 따라 정확히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상류까지 헤엄쳐 올라갑니다.

    그리고 태평양이나 대서양 같은 넓은 바다에서 자신의 위치를 잡을 때는 지구의 자기장과 나침반 역할을 하는 태양의 위치를 감지해 고향 강이 있는 연안 방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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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네, 연어에는 모천회귀라는 귀소 행동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강의 화학적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에서는 지구 자기장 등을 이용해 이동한 뒤 후각으로 태어난 하천을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모든 개체가 정확히 같은 곳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