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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삐리삐리뽀뽀
삐리삐리뽀뽀

나이 마흔 지나가면서 소화 불량 상태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4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소화 불량 상태, 체한 상태, 속이 얹히 상태일때 왜 등이 결리는 걸까요? 등을 눌려주면 속이 좀 편해지는데요. 무슨 현장이고 다른 분들도 일어나는 흔한 일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중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등이 결릴 정도로 통증이 생기는 것은 꽤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먼저 소화 불량이나 체한 상태는 위장의 활동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위의 근육이 더 긴장하거나 경직될 수 있는데, 이는 또한 척추 부근의 근육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기관과 등의 근육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위장에 문제가 생기면 등 쪽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등 위쪽이나 어깨근처의 근육은 위장과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소화 불량으로 인한 위장의 압박이나 확장감은 등의 긴장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을 눌러주거나 마사지하면 그 부분의 근육도 이완되고, 결과적으로 속이 불편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현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모든 분들이 같은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기에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40대 남성분께서 소화 불량과 함께 등 결림을 느끼시는군요. 소화불량, 체함, 속이 얹히는 느낌과 함께 등이 결리는 현상은 흔히 담적병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담적병은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때, 등의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등을 눌러주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흔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적병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인해 소화 불량과 등 결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면 위 (stomach)의 연관통 부위로 등 중간부위에 표시된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위에 통증이 생기면 아래와 같은 피부 부위에 통증이 함께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해당 장기와 해당 피부의 감각 신호가 들어오는 척추의 신경분절이 일치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생길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41세는 너무 젊기는 하네요.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적절해보입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은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