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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달팽이24
되알진달팽이2423.03.19

9개월아기 왜 아빠가 재우면 안 잘까요?

아기를 재울때 밤잠은 무조건 아빠가 재웠었는데 요 몇일째 아빠가 재우면 자지러지게 울구불구 멈추질 않아서 엄마인제가 안으면 울음을 멈추구 자드라구요..갑자기 행동이 바뀌니 당황스러워요. 왜 그럴까요?

아빠한테두 잘 자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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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9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낯가림이 심한 경우에는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울기도 합니다 .

    아이의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 때까지는 엄마가 잠을 재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낯가림은 생후 6개월경에 시작해서 11~12개월 정도에 끝이 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울어서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아빠와의 애착 형성이 덜 되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중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긴 엄마가 아기와의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잠 잘 땐 엄마를 찾는 경우가 많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은 재접근기의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아빠보다는 엄마를 다시 찾는 개월수이며

    이러할때는 가능하면 엄마가 수면을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이지나고 아이가 아빠와 애착이 좋다면 다시 아빠와 수면을 들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에 대한 애착으로인해나올수있습니다.

    엄마의 애착이 충분하게유지된다면

    다시금좋아질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밤에 아이 아빠가 퇴근을 늦게 하셔서 몇 번 아이를 못재운 적이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아이는 밤의 자신을 재우는 양육자가 바꼈다 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근하고 늦게 들어 오시면 아이 곁에 누워서 아이와 함께 주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더욱이 아빠한테서는 엄마 냄새가 나지 않아서 아이가 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도 아는 것입니다. 엄마의 포근함과 엄마의 냄새를 성장 과정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고 눈맞춤 해주세요. 자주 놓아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태어나기 때문에 엄마를 좋아하고 엄마와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빠가 아이와 애착관계를 잘 형성하면 아이가 아빠와도 잠을 자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