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손가락에는 지문이 있어 물건을 잡을 대 놓치지 않게 하고 또 개인의 신분을 증명할 때도 지문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 지문은 다른 동물들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의 지문 중에서 사람과 가장 유사한 지문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떤 동물인가요 치팬치나 원숭이의 지문의 가장 비슷한가요?
인간의 지문과 가장 흡사한 형태를 가진 동물은 코알라이며 유전적으로 가까운 침팬지나 고릴라보다도 그 구조가 훨씬 정교하게 닮아 있습니다. 코알라의 지문은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더라도 전문가가 사람의 것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루프나 소용돌이 문양이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진화 과정에서 나무를 타거나 먹이를 잡는 등의 파지 능력을 정교하게 발달시키기 위해 나타난 수렴 진화의 결과로 해석되며 영장류 이외의 포유류 중에서 인간과 지문이 이토록 유사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