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환자 심할경우 수술까지 해야하나요?
허리디스크 환자입니다. 이번에 운동을 하다 허리를 크게 다쳐 걷기 조차 힘들 지경입니다.
mri 결과 3번 4번 디스크가 터져 신경을 압박 하고 있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진통제로 버티다 주사 치료 받고 오긴 했는데 허리 디스크 환자 수술 하면 어떠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강한 외상으로 인해 디스크위치에 변화가 생기고 비가역적으로 신경을 압박하고 있다면 수술을 해서 신경에 압박을 줄여주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디스크를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 디스크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당장 통증을 완화시키고 탈출한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긴 합니다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이 척추의 부담으로 인해서 재차 디스크 탈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적 치료 보다는 체중감량 및 코어 근육 강화를 먼저 시도하시고 효과적이지 않다면 최종적으로 수술까지 고려하시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증상이 지나치게 심한 경우, 허리 디스크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및 회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인터넷 상으로 반드시 현재 수술이 필요하다,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척추관련 진료를 시행하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고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히 문의해 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 최대한 수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있던 허리디스크가 터져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기 증상의 경우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가 능사는 아니지만 다리저림이나 마비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1차적 치료는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하며 자세교정,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수술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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