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퇴사 상담을 상사에게 보낼 때....

직장에 취업한지 2주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회사가 참고 다닐려고 했는데 너무 안 맞습니다.

제 일이 제가 처음 맡는거라 이전 인수인계도 없고 팀 상사님이 일을 몇가지만 알려주셨는데, 제 팀은 상사분들이 다 자리를 비우시는 업무라 전 혼자고 다른 팀들과도 교류없으니 혼자 덩그러니 있게 되고요.

(심지어 일도 없어서 자꾸 프로그램 공부랑 제품 공부로 대체하고 있긴해요..이게 너무 눈치보여요.)

다른 팀 몇분은 계약직이라고 달가워하지 않는티를 너무 내세요..

또 면접때는 강요 안한다고하고 신입 설명회, 계약서 안에도 없던 정말 일과 상관없고 불필요한 일을 업무시간 외 의무(종교관련) 시키세요..

계약서도 쓰고 계약기간만 버틸려고 했지만 차라리 서로 시간 낭비 안 하게 관두려는데 관두기 전 직속상사님께 그래도 상담을 해볼까하는데요.

뭐라고 보내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ㅜ

'아무래도 제가 적응이 어려워 지속적 출근이 힘들거 같습니다.

특히 (종교적인)의무가 너무 불편합니다ㅜ

처음 면접 당시 강요하시지 않는다 하셔서 들어왔지만 결국 의무적이며

다른 (종교적인일)에 대해서는 듣지도 못했습니다..

계약기간 이후, 회사가 저를 뽑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저도 이후는 함께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믿어주신 상사님께 죄송하지만 저보다 좋은 분을 더 빨리 뽑으실 수 있게 계약만료 후 전에 자리를 비워드리는 게 좋을거 같아서요..' 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의지가 약한 것도 있지만 종교적인데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있어 너무 거부감이 심해서요..

걍 버텨라같은 의견은..올리지말아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말씀으로는 이상한 회사같으며

    업무시간 외에 상관없는 종교관련일을 시키는것 봐서는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계속 시키는 일에 계속해주시는것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것으로 인식하것 같습니다. 들어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시니 빨리 그만둔다고 밀씀드리는게 서로에게 그리고 질문자님께 좋을것 같아보이네요 사유는 어설프게 거짓말하는것 보다 종교에 트라우마가 있으시다니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이야기하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 질문자님 입사한 회사가 이상한 회사 인듯 합니다그런 회사엿니 장래를 보장 받을수가 있을까 합니다 다를 곳으로 이직을 고려해 보시는것도 장래를 위해서 좋을듯 합니다.

  • 회사가 처음 계약할 때 한 이야기와 다르고 종교적인 것까지 강요하는 분위기라면, 그리고 그것을 감당하기 너무 스트레스가 되고, 버겁다면, 사직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자신과 맞는 회사를 다시 찾아보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