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기독교 공의회는 무엇이며, 기독교적으로 어떤 주안점이 논쟁거리 였나?

Question

기독교 공의회는

기독교 내에서 특정 교구나 종파의 주교들이 모여

교회의 교리 규율 등을 논의 결정하는 회의인데

세계 기독교 공의회는

전체 기독교내에서 세계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기독교 교리 및 규율 등을 확립하는 세계 규모의 회의로 알고있습니다.

세게공의회에선 주로

신앙교리 , 이단판별

교회 정치적 논쟁 해결 이 주된 업무로 알려지는데

그럼

제 1차 세계 공의회는 무엇이고

거기서 어떤 문제가 주안점으로 논쟁 되었었나요?

Answer 1

1차 기독교 공의회는 325년 니케아 공의회입니다. 교회 대표작들이 공식적으로 모여 교리와 규율을 논의했습니다. 이 공의회에서 예수그리소도(성자)의 신성과 성부(하나님)과와 관계를 논의하였습니다. 결국 다수의 주교들은 "성자는 성부와 본질적으로 동일(동질, Homoousios)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삼위일체를 강조하여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부활절 날짜를 통일해 모든 교회가 같은 날 기념하도록 결정했으며, 대주교 제도 도입 등 교회 행정 조직을 세계적 차원에서 체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