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즐기면서도 체중 늘리지 않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명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과식이나 야식을 하게 되어 체중이 쉽게 늘어나곤 합니다. 하지만 억지로 참기보다 즐기면서도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식습관과 운동 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명절 음식을 즐기면서 체중 증가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섭취량 조절과 활동량 증가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식사 시에는 나물이나 채소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높이고, 전이나 튀김 같은 고지방 음식은 소량만 맛보거나 찜과 구이 위주로 대체하여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여 나트륨을 최소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야식과 과음을 피하는 것입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가벼운 산책이나 집안일 등으로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를 유도하며,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맨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유지를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식후 걷기운동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명절에도 체중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은 절제보다는 균형 잡힌 습관이 되겠습니다.
(1) 식사방법: 식사 전 채소와 나물을 먼저 섭취해보세요. 명절음식은 보통 기름지고 고칼로리라 섬유질이 많은 채소로 위를 먼저 채우게되면 포만감이 생겨서 과식을 막을 수 있어요.
(2) 작은 접시: 접시를 작은것으로 사용해보세요. 사람은 접시가 크면 자연스럽게 많이 담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접시를 사용하게 되면 뇌는 충분히 먹었다라는 착각을 해서 실제 섭취량은 줄어들어요.
(3) 20분 이상 식사, 중간에 멈추기: 음식을 빠르게 드시게되면 포만 신호가 늦다보니 과식하기 쉬워집니다. 한 접시 드시고 5분정도 쉬면 포만감을 인식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답니다.
(4) 음료는 물, 제로, 허브차: 단 음료는 인공감미료로 택하는게 차선이며, 주스와 술은 체중관리에 상당히 방해되니 피하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5) 식후 가벼운 20분 산책: 식후 바로 눕지 마시고 10~15분만 걸으셔도 혈당 상승을 완화시키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6) 하루 전체 식사 균형: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먹는 날에는 다른 끼니를 가볍게 하시거나, 활동량을 좀 더 늘려서 총 섭취 칼로리를 맞춰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7) 과유불급: 완벽주의 대신 유연하게, 융통성있게 가는것입니다. 억지로 절제하면서 완벽하게 고수하면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말 드시고 싶은 음식은 적당히 드시면 됩니다.
다음 끼니는 적당히 조절하면 됩니다. 식이 스트레스는 이렇게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