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로마시대에 간지럼 고문도 있었다던데 사실인가요?

정중****
2020. 09. 10. 11:21

질문 그대로 옛날 로마시대에는 간지럼 고문도 있었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간지럼 고문할 때 어떻게 하나요?

 

예를 들어서 무슨 털 같은 걸로 한다던지..

 

그리고 간지럼이 정말 괴로운 건가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멋쩍****

고대 로마에서 고문하는 방법으로 간지럼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떤 불쌍한 희생자를 꽁꽁 묶어놓고 그의 발을 소금물에 담급니다. 그러고는 염소를 데려와서 그의 발을 핥게 만듭니다(염소는 소금을 좋아한다). 희생자는 정신 없이 웃지만, 그러는 동안 염소는 거친 혓바닥으로 그의 발바닥 살갖을 문질러 벗겨버립니다. 염소가 핥기를 중단하면 사람들은 희생자의 발을 소금물에 다시 담가 새로 시작합니다. 결국에 희생자는 끔찍스럽게도 내내 웃다가 죽게 됩니다.

 

간지럼을 태우면 처음엔 웃게 되지만 묶인채 계속 간지럼을 받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간지럼은 신경의 자극으로 나타나는 반응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받으면 고문과 같은 과정으로 서서히 울음이 나오게 되고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2020. 09. 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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