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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황로54
근면한황로5423.07.23

버스 정거장에서 벨을 실수로 눌렀는데, 실수였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버스 정거장에서 두 정거장을 남겨 놓고 벨을 눌러 버렸어요

하필 내리는 사람이 저 혼자라서, 안 내릴 수도 없고, 잘못 눌렀다고 하면 기사님이 뭐라할까봐,,,말도 못하는 성격이라, 어쩔수 없이 내렸답니다.

이럴 땐 잘못 눌렀다고 어떻게 말을 해야 기사님도 기분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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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그냥 잘옷 눌렀다고 말하시면 됩니다.

    실수로 미리 눌렀다고 하시면 이해하실거에요.

    거리에 따라서 2정거장이면 꽤 거리가 있는데,

    요즘같이 비오거나 날 뜨거울땐 미리 내려 걸어가는것도 힘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벌51입니다..혼자 계셨다면 당황 하지 마시고 "죄송 합니다.잘못 눌렸어요"하시면 충분히 이해해줄거라 생각 합니다.사소한것에 주눅들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모던한망둥어70입니다.

    만약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되겠지만 그런 움직임조차 안보인다면 그냥 크게 잘못 눌렀습니다 하면 됩니다.

    아마 기사님이 짜증나는 순간은 멈췄는데 아무도 안내릴때라서 기사님도 순간은 짜증나겠지만 잘못눌렀다 인정하는데 그냥 가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사람은 잘못, 실수를 인정하는게 참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걸 인정하고 말하면 더 쉽게 할수 있는데 말이죠. 말을하세요. 하나하나 하다보면 쉬워질거예요.


  • 안녕하세요. 빨간오리198입니다.
    이럴때는 바로 잘못 눌렀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게 베스트입니다

    말씀 드리는 것을 두려워 마시고 말씀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탁월한오소리221입니다.


    말해보시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혼자서 두번째은 동물앞에서 세번째는 아는 사람 앞에서 네번째는 모르는 사람이랑 이렇게 체계적으로 자극에 노출시키세요.


  • 안녕하세요. 강력한딱새127입니다.

    현직 버스기사로서 부탁드리지만, 제발 말씀부탁드릴게요 ㅠㅠ


    기사들은 하차벨이 울리면 무조건 뒷문은 열게 되있고, 혹시나 짐 챙기느라 늦게 내리진 않을까 문열고 하차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하거든요.


    이럴때 잘못 눌렀다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요,


    말씀하시길 창피하시면 손으로 엑스자 표시해주세요 ㅠㅠ 운전석 거울이나 모니터가 잘 되어있어서 손으로 엑스자 해주셔도 충분히 알수있거든요 ㅠㅠ.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냥 잘못 눌렀다고 죄송하다고 미리 얘기하시면 됩니다.

    말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정차후에 문이 열렸을 때도 얘기하면 됩니다만 그때는 욕 먹는 걸 각고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