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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트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북한의 위폐관련 정보를 접할때, 슈퍼노트라는 단어를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슈퍼노트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그것도 위폐의 일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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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슈퍼노트(Supernote)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로 제조된 미국 100달러짜리 위조화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슈퍼 달러(Superdollar)나 슈퍼빌(Superbill)로도 불립니다.

      꼭 슈퍼노트가 미국의 위조 달러만을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유로 같은 화폐도 슈퍼노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슈퍼노트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1) 매우 뛰어난 기술로 제작된다는 점입니다.

      2) 조직이나 국가 단위로 제작된다는 점입니다.

      3) 높은 기술력과 제작 비용으로 인하여 주로 고액권을 인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슈퍼노트는 진짜 화폐와 다름없을 정도로 극히 정밀하게 만들어진 미화 100달러권의 위조지폐을 일컷어 슈퍼노트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폐입니다.북한같은경우는 해킹을 통한 해외자산탈취와 무기수출 위폐제조등의 의심을 받고있는 상태입니다.정당한 해외무역거래를 통하지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시행하고있는 각종 위법한 행위를 북한정부입장에서 주도하고있다고 봅니다.슈퍼노트는 진짜화폐와 구분하기어렵고 위조지폐판별기로도 식별이 불가능하다고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특수감식으로만 판별이 가능하다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슈퍼노트란 정밀한 검사 없이는 진짜 지폐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고급 위조 미국 달러 지폐를 말합니다. 이 지폐는 북한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되고 있습니다. "슈퍼노트"라는 용어는 위조 지폐를 발견하고 그 높은 품질에 감명을 받은 미국 관리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슈퍼노트의 제작은 국가 주도 위조의 일종으로 북한 정권의 수입원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