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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월급통장은그만
스쳐가는월급통장은그만

유럽에서의 脫 미국 흐름이 보이고 있다는데..

유럽에서는 이제 脫 미국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 MS의 팀즈 대신에 해당 국가에서 자체 개발한 SW로 대체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독단적인 행보가 이와 같은 결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은데..

이전 냉전시대와 같이 세계가 서로 편을 나누는 극단적인 분위기로 치닫게 되는건 아닌지...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산다면, 지난 5천년의 역사에서 숱한 제국이 멸망한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역사를 공부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2차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유럽과는 달리, 아메리카합중국 본토는 전쟁물자를 생산하는 기지로 변했습니다.

    유럽은 USA라는 연방국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달러패권은 전세계 모든 지식인들을 본토로 불러모았고, 전세계 자원을 값싸게 가져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일방적 금본위제 폐지, 페트로달러체제 폐지, 플라자합의로 일본과 독일의 환율강제, IMF를 통한 세계 기업사냥, 달러 기축통화를 유지하고 강달러를 유지하기위한 세계무역협정 체결과 폐지, 미군철수 등 미국에 대한 신뢰, 달러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을 앞세워 미국자국이기주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강하기때문에 트럼프대통령이 관세전쟁, 러우전쟁, 이란과의 전쟁, 베네수엘라와 전쟁, 그린랜드사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제국이 멸망해가고 있기때문에 배수의 진을 치는 것, 또는 벼랑 끝 전략이라고 해야겠죠.

    냉전의 양극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도생의 길을 가야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화폐의 춘추전국시대죠.

    달러와 위안화, 비트코인과 중앙은행 화폐, SWIFT와 브릭스 유닛 브릿지, 세계 각국의 금 확보전쟁 등

    편 나누기가 아니라 각자도생 춘추전국시대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은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지만 경제, 기술 영역에서는 자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주권, 기술 통제, 제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체 플랫폼과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은 상당히 정치적이나 외교적으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유럽은 미국의 독단적인 행보에 대응해 나름대로의 영역에서 독자성을 가지고 디지털 패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미국으로 쏠려있는 디지털 주권을 나름대로 벗어나려는 자구책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특히 프랑스)이 미국 플랫폼을 버리고 자국/유럽산으로 바꾸는 움직임이 2026년 들어 가속화됐지만, 이는 냉전 같은 양극 분열이 아니라 디지털 주권 강화 과정으로 봐야 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유럽에서의 탈 미국 흐름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최근 영국이 중국과 손을 잡는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탈 미국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을 믿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유럽의 탈미국 흐름은 안보 불확실성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자율성 확보 차원입니다. 과거 냉전과 달리 고도로 얽힌 경제적 상호 의존성 때문에 완전한 진영 분리는 어렵지만, 각국이 자국 이익을 최우선하는 다극화된 파편화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달러 중심의 질서를 흔드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럽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냉전시대와 같은 단순한 진영 대결과는 다르지만, 각종 패권 및 기술 독립을 둘러싼 신냉전 성격의 긴장감을 반영합니다.

    세계가 완전한 이분법적 대결로 치닫기보다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 내 경쟁과 협력의 새로운 형태가 나타난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