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시드구문은 본인의 돈에 대한 유일한 열쇠입니다. 이 주소에 얼마가 있다는 장부만 기록되어 있고 블록체인에 실제 코인이 들어있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돈에 접근할 권리가 나다 라고 증명해야 쓸 수 있는데
그 권한을 증명하는 비밀번호(비밀키)를 이 12·24개 단어가 통째로 대체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잃으면 복구가 불가능한 이유
1. 어디에도 복사본이 없어요
- 이 단어는 지갑 만들 때 오직 당신에게만 한 번 보여줌
- 서버·회사·개발자·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 대신 찾아줄 수가 없음
2. 이 단어로 모든 것이 만들어집니다
- 이 12개 단어에서 비밀키와 지갑주소, 잔액 접근 권한이 전부 파생되어 나옴
- 즉 단어 자체가 지갑 전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 단어만 있으면 어떤 기기에서든, 어떤 지갑 앱에서도 똑같이 접근할 수 있어서 누군가 그 단어를 보면 당신과 똑같이 돈을 다 쓸 수 있습니다.
3. 블록체인은 되돌리기 기능이 없어요
- 은행은 실수로 잘못 보내도 정지하거나 돌려받을 방법이 있지만, 블록체인은 보내는 순간 끝
- 시드구문이 유출되면 누군가가 전부 옮겨가고, 그걸 막을 방법도 되돌릴 방법도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