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과다 사용은 왜 외부에서 저지르는 행동들보다 더 위험할까요?

인터넷 과다사용이 도를 넘으니까 개인정보 논란이 요즘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만큼 심각하게 나오고 있잖아요. 인터넷으로 포털 사이트나 메세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조절하지 못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과도한 인터넷 중독이 심할 경우 ADHD나 성격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죠.

인터넷 발달이 얼마나 걱정되는 일이길래 대책마련을 세우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의 알코올, 도박등 중독은 특정 취약 계층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현재의 인터넷 중독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전체의 뇌 구조와 인지 능력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이나 중독 예방 교육 같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래 사회의 노동 생산성과 사회적 연대감이 통째로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터넷 과다 사용이 외부 활동의 일탈보다 위험한 이유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중독의 깊이와 속도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며 가상 세계의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의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ADHD나 성격장애 같은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댓글같은 경우에도 얼굴을 가리고 쓰는 경우 극단적인 언어선택등을 쓰고 지역비하나 성별비하등을 하는 것을 보며

    분노하게 되고 서서히 정신병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터넷 과다 사용이 외부 활동의 일탈보다 더 위험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면, 공간 제약 없이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뇌의 보상체계를 만성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SNS, 메시지, 포털 등은 강렬한 도파민 분비를 지속시켜 자기 조절력을 약화시키고, 현실 자극에 둔감해져 주의력 및 충동 조절 장애 같은 정신적 문제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