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더리움의 트랜젝션 가스(수수료)를 없애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재가 처음 이더리움을 접했을 때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트랜젝션 한번 보내는데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상다히 힘들었는데요. 그런데 이오스를 접하면서 에어드랍과 다양한 트랜젝션을 상당히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도 가스라는 수수료를 없애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댑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그 것을 이용하는 유저의 불편함을 없앤다면 보다 활발한 이더리움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이더리움의 트랜젝션 가스(수수료)를 없애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이더리움을 송금 할때는 가스라는 수수료가 나오게 됩니다. 가스수수료는 이더리움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지급이 되는겁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EVM 상에서 거래를 검증라고 블록을 생성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만일 수수료를 없앤다고 한다면 과연 이더리움 생태계가 유지 될수 있을까요? 아마도 채굴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도 가스라는 수수료를 없애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댑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용하는 유저의 불편함을 없앤다면 보다 활발한 이더리움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에 공감하면서 이 부분은 이더리움 프로토콜과 이오스 프로토콜의 차이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오스의 경우 DPOS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투표를 통해 대표 노드(BP) 21팀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이 BP들이 트랜젝션을 처리하고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확보한 컴퓨팅 자원(CPU, RAM)과 NETWORK 자원을 블록체인의 참여자들이 이오스 코인의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할당 받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BP는 전송 수수료가 아닌 새로 발행되는 이오스 코인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어도 블록체인을 이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DOS 공격을 하려고 하더라도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나 네트워크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필요하므로 공격을 방지할 수 있고 보안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이더리움은 이오스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현재는 POW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고 향후 POS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하더라도 마이닝 노드들이 해시 연산 파워를 투입하거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트랜젝션의 처리와 블록 생성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마이닝 노드들이 투입하는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 자원, 또는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에 대한 보상을 주기 위해서라도 전송 수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EVM이 eWASM으로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트랜젝션을 처리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가스비가 필요하며, DDOS 공격을 방지하고 블록체인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수수료가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오스와 이더리움은 이러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송 수수료의 유무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어느 블록체인이 좋고 다른 블록체인은 좋지 않다기 보다는 개인의 호불호 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먼저 이더리움은 트랜잭션의 발행 수수료로써 가스(Gas)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는데 무료로 쓸 수 있을 경우 악의적인 공격자가 무한 반복 기능을 가진 스마트 컨트랙트를
블록체인에 넣고 모든 P2P 네트워크의 노드들이 그 무한 반복 코드를 실행하게끔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으로 유명해졌는데, 사실 그 근원을 알고 보면 이 가스라는 수수료 아이디어 때문입니다.
이유인즉, 비트코인은 스마트컨트랙트에 한계가 있었고,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비트코인에서 스마트컨트랙트에 한계가 있었던 부분을 부테린이 가스(수수료)라는 아이디어로 해결을 했습니다.
중앙화가 아닌 탈중앙화방식에서 해킹의 위험에 대해서 항상 여러가지 고려를 많이 해야하는데요..
그중에서 스마트컨트랙트의 경우는, 더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별히 DDOS공격에 아주 취약하죠.
중앙화시스템에서 DDOS 공격은 단순히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현상에 불과하지만,
탈중앙화방식에서는 시스템 붕괴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트코인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부분에서 한계가 있었던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DDOS공격을 할수 없도록 가스(수수료)라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낸거죠.
이것이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ICO 등과 잘 연계되어 이더리움이 현재의 가치를 드러내게 된 이유입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기술적인 장점이 이더리움에 있지만, 이 가스비라는 아이디어가 가장 결정적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스의 수수료를 받는 여러 이유는 아래의 답변자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보안적인면에서 하나만 추가하자면 이더리움은 튜링완전성을 지원하는 솔리디티 언어를 제공합니다.
튜링완전성이란 IF, While, For 등등 조건이 맞을때 까지 어떤 명령어를 계속 실행시킬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어떤 답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특성을 말합니다.
악용하면 어떤 단순한 명령어를 무한으로 돌린다면 CPU의 사용량을 계속 올릴 수 있는 공격을 가능하게 합니다.
만약 가스비가 없다면 DOS공격에 쉽게 노출되어 EVM의 운영이나 블록체인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VM에서 DOS공격을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가스비가 필요합니다.
해커는 이 가스비와 DOS공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을 따져봐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DOS공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가스비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