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이 정말 머리가 자라나는 효과가 있나요?
탈모는 현대의술이 발달해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렇다면 탈모약을 먹으면 진행만 늦출수 있을뿐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가요??
탈모에 유명하다는 병원이 몇군대 있다는데 거기서 먹는 약을 복용하게 된다면 머리가 자라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선 모공을 심거나 가발밖에 없는건지 알고싶어요 ㅠㅠ
1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가 이르게 하는 남성호르몬 변화시키는 효소를 차단하게 하는 약물의 경우 먹으면 머리카락이 납니다. 약을 끊으면 다시 빠진다는 것이지 진행만 늦춰주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특정병원의 약만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게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나 아보다트성분의 탈모약 모두 같은 원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 탈모의 원인이 남성 호르몬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인 경우에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성분의 약 복용이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바르는 외용제품인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은 두피쪽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 및 모근의 순환을 돕고 영양분이 모발에 원활하도록 도와 모발 생성 및 탈모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모발이 가는 분의 경우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성분인 비오틴과 약용효모 케라틴 비타민비군이 함유된 의약품을 병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이와 같은 탈모 제품들은 3개월이상 복용 및 사용하시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꾸준하게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탈모의 진행정도를 확인하여 정확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우선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성분의 약은 탈모에 에 중점을 둔 약물입니다.
머리 빠짐을 덜빠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성분의 약은 머리가 나게 하는 효능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이 새로 났을때 그 머리카락을 덜빠지게 하는 효과입니다.
젊었을때 관리해야 효과가 있으며 40중반만 되어도 효과가 크게 없을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현재로서 피네스테리드1mg 으로 되어있는
남성호르몬전환효소 억제제가 가장 확실한 발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혈관확장제인 미녹시딜을 머리에 발라서 발모효과를 볼 수도 있고,
판시딜 같은 약용효모로 되어있는 아미노산 영양제도 발모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해 모낭 주변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낭이 축소되거나 퇴화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생장기-퇴행기-휴지기를 반복하는 모발의 성장 주기 중 휴지기의 모낭을 깨워 모발을 생성하도록 부추기며 각 모낭이 혈액 내의 영양을 보다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바르는 연고를 꾸준히 사용하시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의 종류에 따라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남성형 탈모는 타고난 유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간 매일 약복용을 통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 없기에 치료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가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탈모는 종류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M자 탈모인 남성형탈모도 있구요.
스트레스 때문인 원형탈모, 영양소 부족에 의한 탈모 등등 여러가지입니다.
탈모약이라고 알고있는 약은 남성형탈모를 예방, 치료해주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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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 라는 효소에 의해 DHT로 변환이됩니다.
DHT는 다른 장기에서는 좋은 작용을 하지만 모낭에는 탈모를 유발해요.
두피에서 변환된 DHT는 모낭을 파괴, 축소시키고 모발의 탈락을 유발합니다.
모낭에 5알파 환원효소가 많은 사람 또는 활성도가 높은 사람이 탈모가 잘 나타나죠.
탈모약은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위의 작용으로 탈모를 예방 및 치료해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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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점은 남성형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탈모약을 먹다가 끊으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기 쉽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그렇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에 대해 궁금하신게 많으시군요
우선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1. 유전
유전적인 요인, 남성호르몬에 의해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의 시기는 그 사람의 유전자 그리고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질병과 생활습관
탈모는 빈혈, 천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현대 사회의 음식문화와 환경 오염에서 오는 생활습관병과 관련됩니다.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 등은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의 탈모의 경우 1,2의 경우가 대부분이며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의 경우 일시적일 수 있으나 유전적인 경우에는 평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탈모의 치료에 직접적인 것은 현재로선 드시는 약밖에 없습니다.
탈모에는 여러 민간요법이 얘기가 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탈모샴푸, 비오틴을 함유한 제품 또한 실질적인 탈모 치료효과는 보인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두피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탈모증상 자체를 치료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탈모 치료제의 부작용이라고 알려져있는 발기부전이라던지 성욕감퇴의 경우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약으로 인한 부작용보다 약에서 얻는 이득이 더 많다고 판단이 될때에는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로서는 finasteride, dutasteride 성분만이 탈모 치료제로 분류되어있고 될수 있으면 탈모초기에 복용을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약을 복용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늦출수 있기에 일찍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약에의한 부작용의 경우 앞서 언급한 대로 드문경우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혹여나 부작용이 있을시에도 약물복용을 중단할경우 회복되므로 걱정마시고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약사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는 바이며 아무쪼록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먹는 탈모약중들은 DHT(dihydrotestosterone)란 남성호르몬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서 탈모를 방지합니다.
DHT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입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진행되는 탈모가 대부분이 DHT에 의한 탈모이기 때문에 프로페시아와 같은 약을 먹으면 확실히 탈모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머리가 얇아지기 시작하면서 빠지기 시작하는 탈모초기에 약을 드시는 것입니다.
탈모약은 효과는 좋지만 성기능저하, 유방비대, 간수치 증가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이런 점들을 충분히 알아보시고 복용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말씀하시는 탈모 치료제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의 5a reductase Inhibitors 계열의 약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근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DHT (Dihydrotestosterone) 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어
남성형 탈모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임기 여성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모근의 모발 생성 능력이 온전하다면 DHT 억제로 머리가 자라는 효과를 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Finasteride 1mg 이나 Dutasteride 등 5a Reductase Inhibitors 제제는
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복용 중단 시 이전의 모발 상태로 돌아가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탈모도 남성형 탈모인지, 스트레스성 탈모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물은 탈모 진행을 늦추는 작용기전을 가지며,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모발 영양제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액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탈모에 사용되며, 발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모공을 심거나 가발을 사용하는 것이 유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프로페시아 5mg 은 전립성비대증에 쓰이고,
프로페시아 1mg 은 탈모치료에 쓰입니다.
원리가 남성호르몬인 디히드로테스토르테론을 억제하는 것 이기 때문에
부작용으로는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이 가장 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모든 사람이 머리가 나진 않습니다.
-탈모약은 대부분 피나스테리드의 성분이 들어있고, 이것은 남성호르몬인 DHT를 조절하여 탈모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다만 이러한 약이 머리카락을 직접나게 하기는 어렵고, 탈모의 진행을 막는데는 효과적입니다. 일부 머리카락이 다시나는 환자들도 있으나, 진행을 막는데 의의를 두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탈모치료제의 경우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하는 호르몬제가 있구요,
일반의약품으로서 약국에서 그냥 구매할수있는 비오틴이나 맥주효모(약용효모)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용제로서 미녹시딜성분의 샴푸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제품을 복용하실지 선택을 하셔야할것같고
그외에도 평소에 탈모전용샴푸도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문의하신 판시딜의 경우는 위 제품중에 맥주효모가 메인성분입니다.
맥주효모는 다량의 비오틴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비오틴은 모발의 강성과 조직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 입니다.
따라서, 비오틴성분을 복용하시면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쉽게 탈락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그외에도, 필수아미노산이나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모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