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고3인데 작은편인가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90프로 발기상태인데 작은거죠 고3인데 다른사람들보다 작은거 같아보이고 뭔가 불안해요 혹시 더 클수있는 방법이나 가능성은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현재의 상태도 성인 일반 사이즈를 웃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성장기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3이면 한창 이런 고민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치만으로 말씀드리면, 의학적으로 성인 남성의 발기 시 평균 길이는 연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2cm에서 16cm 사이로 보고됩니다. 이보다 작더라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임상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왜소음경(micropenis)'은 발기 시 7cm 미만을 기준으로 합니다.
SNS나 영상 매체에서 접하는 이미지들은 평균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서, 실제 본인 상태를 실제보다 훨씬 작게 느끼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작아 보인다'는 느낌이 실제 수치의 문제인지, 비교 기준 자체가 왜곡된 건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음경 발달은 사춘기 중반에 가장 활발하고 보통 17세에서 19세 사이에 완성됩니다. 고3이라면 아직 완전히 성장이 끝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크기를 늘리는 방법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것이 없고, 시중에 유통되는 방법들은 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오히려 해롭습니다.
불안감이 크다면 비뇨의학과에서 간단히 상담받아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많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많은 학생이 성인물이나 인터넷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본인을 비교하며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왜소 음경'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발기 시 길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위에서 내려다보는 본인의 모습은 시각적으로 더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 남성 성기 길이에 대한 통계는 조사 기관과 대상, 측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한 한국 성인 남성의 평균치는 발기 시 길이 약 11cm ~ 13.5cm, 둘레: 약 11cm ~ 12cm, 평상시(이완 시) 길이 약 7cm ~ 9cm 입니다.
키와 다르게 성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20대 초반까지 조금 더 변화할 여지가 있고, 혹시 체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면, 하복부의 지방층에 가려져 실제보다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면 숨겨진 길이를 찾는 효과가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확대 기구'나 '바르는 약', '영양제' 등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오히려 조직 손상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 고른 영양 섭취,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만약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