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원리가 궁금해요~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면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바람은 어떻게 생겨나서
어디로가는건가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알려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람은 공기의 흐름입니다.
예를들어서 물의 높낮이가 다른 두 수조를 갑자기 합치게 되면
높게 위치하던 물이 낮은 게 위치한 물이 있는 수조로 넘어갑니다.
공기도 마찬가지로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기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는 것 처럼
바람도 기압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온도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발생된 기압 차이에 따라 바람이 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세무사입니다.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 때문에 생겨납니다.
공기가 움직이는 이유는 기압 때문입니다.
고기압의 공기가 저기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고기압은 공기들이 많이 몰려 기압이 높습니다.
공연장에서 관객이 빽빽한 상태와 같습니다.
저기압은 공기들이 별로 없어 공간이 여유로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비유적으로 보면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많으면 빈 공간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공기도 마찬가지로 빽빽한 고기압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텅텅 빈 저기압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공기의 움직임을 느끼게 되면 그게 바람인 거구요.
여름에는 남쪽 바다에서 북쪽 육지로 바람이 붑니다.
그래서 바람이 습합니다. 반면 겨울은 반대로 육지에서 바람이 불어 건조하다고 느껴지구요.
지역간의 기압차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해륙풍을 가지고 이야기 하자면
낮에는 육지가 바다에 비해 더 빨리 데워지니 육지의 공기가 가벼워져 위로 떠오르면 지표면의 기압이 낮아지지요.
그러면 바다 표면의 대기에 비해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니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바다에서 육지 방향으로 공기가 이동하면서 해풍이 불게 되고
밤에는 반대로 육지가 빨리 식어서 상대적으로 바다의 공기가 데워져서 상승하면 그 빈 틈을 채우기 위해 육지에서 공기가 이동하며 육풍이 불게 됩니다.
이렇게 두 지역간의 공기 압력차에 의해 바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류가 이동하면서 공기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즉 순환을 하는 것이지요. 이온도가 기압차이를 만들고 바람이 붑니다. 공기는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 합니다. 이것이 바람 입니다. 기압차이가 클수록 센 바람이 붑니다.
바람은 기압차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육지는 바다보다 열용량이 더 큽니다.
따라서 낮에는 육지가 더 뜨겁습니다.
육지가 더 뜨겁기 때문에 공기 또한 더 뜨겁고 팽창하게 됩니다.
이 팽창한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 육지의 공기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면 고기압인 바다에서 저기압인 육지로 바람이 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