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미만 아이에게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할 부정적 단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을 그대로 배우고 어른들의 언어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려서는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저도 모르게 배우게 되더라구요.
될 수 있으면 아이들한테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사람인지라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교육상 어떤 말을 조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비교, 비난하기, 욕설 등이라고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 어른인 내가 다른 사람한테 들었을 때 기분 나쁘고 상처되는 말이라면 아이에게도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너는 왜 그 모양이니?'
'아이고 그것도 못하니?'
'한심하다' 등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넌 누굴 닮아서 이렇게 말을 안듣니", "이것밖에 못하니", "커서 무엇이 될려고 이 모양이니" 라는 말을 해서는 안되며 더나아가 다른 아이가 비교는 절대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 주세요. "넌 할 수 있어", "너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어" 라는 말을 전달하면서 아이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욕을 하거나, 상대를 비하하고 무시하는 행동 역시도 아이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어른들이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의 형식이 바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인데요. 객관적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던지 자신감을 하락 시킬 수 있는 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부모님들의 감정이 담겨져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러한 감정들을 필터링해서 객관적이고 담백하면서 단호한 훈육이 아이들에겐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단어를 절대 쓰시면 안되겠습니다. 두고두고 기억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절대 쓰지말아야할 부정적인 단어는 안돼, 싫어, 그만해, 하지마, 좀, 가만히 있어 등 있는데 이런 언어를 사용하면 반드시 왜냐하면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는것이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한것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거울입니다. 부모님이 어떤 말과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아이도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하면 좋지 못한 표현은 비난과 조롱 등의 부정적인 말 입니다. 욕도 안되겠죠. 하지마, 바보같은, 그것도 못하니, 그럴 줄 알았어 .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 그럴 줄 알았다 이런 말도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부정적인 단어가 아이들의 정서에는 좋지 않습니다
안돼~~ 하지마~~~ 왜그래~~ 이것도 못하니? 커서 뭐 될래
아무것도 하지마 이런 단어와 문장을 많이 쓰게 되면 아이들은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 하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없을 거야
시작도 전에 포기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되 하지마 저리가 등 부정적인 어감의 말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습니다~아이의 긍정적 사고에 나쁜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환경이든 능력이든 탓하는말, 비교하는 말, 어차피 안돼 등의 능력에 한정을 짓는 말등이 있겠네요. 이말들은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쓰지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