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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노루27
건장한노루2722.05.03

아이들의 좋지 않은 언어습관은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6살, 9살인데 학교와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배워오기도 하고 tv를 통해 안 좋은 말들을 배워 여과 없이 사용합니다. 좋지 않은 말이라고 말해줘도 그 때 뿐인데 어떻게 훈육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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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좋지 않은 언어를 배워온다고 한다면

    그언어의 의미를 설명해주시고

    그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욕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하는 말로 상대방을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학교나 학원 등에 다니면서 또래에게 나쁜 말을 배워올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대처입니다. 아이가 나쁜 말을 배워와 사용했을 때 부모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문제 행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놀라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이것이 부모님을 위협하는 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위협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나쁜 말을 했을 때 곧바로 단호한 표정으로 그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장난이어도 그냥 웃으며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일관성과 지속성입니다.

    아이가 지속적으로 나쁜말을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사회화를 이루는 하나의 과정으로 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말을 쓰면 그때그때 훈육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때뿐이라도 이러한 것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수정해준다면 아이의 언어습관이 수정될것입니다.

    (아이도 나쁘다는것을 지속적으로 인지하다보면 이러한것이 습득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 ,9살이면 충분히 훈육으로 언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본인들이 실제 언어 사용모습을 스스로 보는것이 좋은 방법이긴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 동영상등을 보여주세요.

    어린이 안전교육등에도 많은 교육 동영상이 있습니다.

    안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같이 몇편 관찰하고 난 후에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세요.

    아이들이 인지하는 순간 눈에 띄게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나쁜 말을 쓸 때 그게 나쁜 말인지, 좋은 말인지 모르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그런 말을 쓸 때마다 바로 잡아 줘야 하며, 또 바른 말을 쓸 때 칭찬을 해주면 아이도 나쁜 말을 쓰는 횟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학원, 유치원, 학교 등을 다닌다면 언니 오빠, 친구들로부터 들은 말들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뭐든지 쉽게 습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좋은 말 보다는 특이하거나 관심을 받을 만한 말을 바로 따라 합니다.

    아이가 그런 말들을 반복적으로 하면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말 교정이 안 될 때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반응을 보이지 마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나쁜 말 하는 것이 재미 없는 놀이 라는 것을 알고 멈추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그러한 말을 들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특히 부모님이 어떤 상처를 받는지 알려주셔서 아이 스스로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주세요.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저는 스티커를 활용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약 한자녀라면 오히려 나쁜말에 대해 반응을 하시지 마시라고 했을 것입니다.

    칭찬 뿐 아니라 혼내는 것도 아이에게는 하나의 반응 또는 보상으로 느끼기 때문에

    나쁜습관을 강화하는 효과가 생기니까요.

    그러나 두자녀라면 서로 경쟁적으로 하고 서로의 반응에 의해 강화되는 효과가

    이미 생겨버린 상태일 것이므로

    부모님께서 무반응을 보인다고 해도 이미 효과가 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엔

    형제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름을 하거나 잘 치우거나 숙제를 제시간에 잘 한 경우 <칭찬 스티커>를 주시고

    나쁜말을 사용할때는 잔소리대신 <나쁜말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그래서 3-4일마다 칭찬 스티커를 많이 모으고 나쁜스티커가 적은 자녀에게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분명, 어떤 잔소리도 필요없이

    아이들은 어느새 나쁜말을 잊게 될 것입니다.

    꼭 실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