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배운 아이에게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아이가 커가면서 말을 배우잖아요. 근데 이 과정에서 욕설이나 비속어를 배웠을 때.
어떻게 잘 설명하고 타일러야 할까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줄임말이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더라고요. 세대에 따라 유행하는 말이 있듯 비속어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욕설을 사용할 때는 모르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알려주고 가능하면 욕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타일러주면 될 것 같아요. ○○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때? 라고 물으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욕사용은 안된다는것을 단호하게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으며
욕을 대처할만한 다른말을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욕을 사용하거나 하는것은 스트레스나 불만에 대한 표출의 경우가 있기에
평소에 스트레스를 풀거나 하는것들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욕을 할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욕을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욕의 의미를 알려줘서 그러한 행동을 자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욕을 하는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방법은
훈육시에 태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웃어넘기고 언제는 혼내고 하면
훈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훈육시에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아이가 욕설이나 비속어를 안좋은 의미인줄 모르고 사용 할 수 있기에 처음에는 아이에게 해당 의미를 알려주고 사용하면 안됨을 알려주세요.
그리고도 계속 사용을 한다면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떼를쓰는 행동을 할 떄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는 횟수가 줄어들때 아이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말을 쓰는 것은 나쁜 사람들이나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이 욕을 하고 그런다고 알려주세요.
욕을 하는 자체가 잘못된 행위라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교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단호함과 아이가 혼나는 이유에 대한 아이 눈높이의 설명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에 대한 훈육시 소리를 지르거나 표정을 무섭게 하여 화가 났다는 표현
을 할 뿐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하여 혼나는 것인지 설명이 부족합니다.
욕을 배우게 된 경우와 욕을 할 경우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아이눈높이로 충분히
설명해 주신다면 아이도 이해하고 바꿔나갈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학원, 유치원, 학교 등을 다닌다면 언니 오빠, 친구들로부터 들은 말들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뭐든지 쉽게 습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좋은 말 보다는 특이하거나 관심을 받을 만한 말을 바로 따라 하기도 하지요.
아이가 그런 말들을 반복적으로 하면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말 교정이 안 될 때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나쁜 말 하는 것이 재미 없는 놀이 라는 것을 알고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속의 불안이나 화, 짜증, 우울 등이 있는데 이러한 단어들을 사용해서 표현할 수도 있으니 아이의 속마음을 들어주세요. ‘싫다’라는 표현으로 부모에게 반항의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불만의 의사 표현 방식이 아닌지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런 말을 하고 나면 기분이 어때?” 물어봐 주시고 공감하게 되면 아이의 속마음이 알 수 있을 거예요. 그 후에 부모님의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