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은 왜 아이에게 죄책감이 드는걸까요?
일을 다니는데도 아이에게 죄책감이 들고 늘 자는 모습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것 때문에 아이의 훈육이나 학원에 더 방향을 못잡는듯 싶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워킹맘 이라고 해서 아이에게 죄책감 이라는 마음이 앞서는 이유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중요한데
아이와 함께 해주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이 커서 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바빠도 아이에 대한 관심, 사랑, 애정을 가지면서 아이의 양육을 해야하고,
아이가 잘못한 것에 있어서는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워킹맘이 죄책감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 인거 같아요 저도 40년 직장생활 동안 아이들에게 죄책감이 생겨 후회해 본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일시적인 감정 입니다 좋은 장점을 크게 보고 파이팅 하실것을 응원합니다
죄책감이 드는 것은 일과 가정 모두 완벽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나 완벽한것은 없습니다
현재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즐기면서 하는게 좋습니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다 보면 시간적 압박이 듭니다 가급적 아이와의 시간에 할애를 해보세요
타인과 비교하는 마음이 들때 입니다
내가 가진것을 소중히 여기고 나의 강점에 집중해 보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역할도 중요 하지만 스스로 성장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아이가 행복할수 있도록 격려와 사랑을 듬뿍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너무 죄책감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일관성을 가지고 훈육을 임하여 주시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워킹맘이 아이에게 죄책감이 드는건 일을 하지않았다면 더 잘해줬을거라는 후회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