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증상 설명을 종합하면 전형적인 구내염보다는 혀밑 소타액선이나 점막이 자극·손상되면서 생긴 염증성 돌기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혀밑은 침샘과 혈관이 밀집된 부위라 작은 외상이나 씹힘, 마찰만 있어도 갑자기 붓고 통증과 출혈, 피맛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알보칠은 혀밑 점막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이 부위는 점막이 매우 얇아 화학적 화상, 통증 악화, 상처 지연 위험이 있습니다. 우선은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를 피하고,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로 가볍게 헹구는 정도만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손으로 만지거나 눌러보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런 병변은 3–5일 내 통증이 줄고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생기면 이비인후과나 구강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국소 소염제나 점막 보호제를 처방받는 것이 알보칠보다 훨씬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