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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사슴벌레나는양이에여148
건강한사슴벌레나는양이에여148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끔 순대국밥을 먹으러가면 메뉴판에 막걸리 또는 동동주라는 주류가 있는데 2개 맛을 보면 큰 차이도 안나는거 같은데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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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히트127
      히트127

      동동주와 막걸리는 재료와 초기 제조과정은


      동일한데요. 찹쌀, 멥쌀 등의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두면


      술 위에 맑은 술과 쌀알이 동동 뜨게 되는데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됩니다.



      이보다 더 오랜시간 술을 발효시키면


      술밥이 완전히 아래로 가라앉게 되어


      술독 위에 맑은 술만 남게 되는데요.


      이 술을 청주라고 합니다.



      청주를 떠내고 아래에 남은 쌀을


      체에 걸러 물과 함께 섞으면 막걸리가 됩니다.


      . 히트127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도덕적인허스키128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탁주라고 해서 곡류원료에 국과 물을 섞어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술덧을 체 등으로 걸러 제조한 술'을 말합니다.

      그 과정에서 위에 둥둥 뜨는 맑은 액체만을 건저낸 맑은 것을 동동주라 하고, 참고로 밥알이 둥둥 떠 있을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랫부분에 발효되어 가라앉은 밥알과 누룩을 함께 건져내 거름망에 걸러낸 것을 막걸리라 합니다.

      당연히 이과정에서 밥알의 전분질 가루가 나와서 바닥에 깔리는 술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술독에 윗 부분은 동동주, 아랫부분을 막걸리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가한개미47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는 재료와 초기 제조과정은 동일합니다. 찹쌀ㆍ멥쌀 등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두면 술 위에 맑은 술과 쌀알이 식혜처럼 동동 뜨는데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