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누군가가 자꾸 보채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엄마를 요즘 요양하면서 살고 있는데 상태가 지금 주변에 아빠가 없으면 아들인 저에게 자꾸 아빠가 어디갔냐고 전화해보라고 어린애처럼 보챕니다...ㅜㅜ
아빠가 처음에 일 금방 보고 온다고 하고서는 그 다음부터는 기억을 잃어버려서 올바르게 말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 보채니까 제가 너무 힘들어서 화가 나요....
환자라서 다 이해해주고 있지만 케어해주는 사람입장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어린애처럼 보채고 그러면 저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요... 안하면 감정선이 너무나 풍부하여 감정회복은 잘 되고 있어도 엄마가 화를 내고 나서는 웁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자꾸 보채면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저는 원래 주변에서 저에게 보채는 행동을 보이는 걸 싫어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채는 누군가가 어머니라면 알겠다고 말씀 하시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면서 아버지를 나무라는 듯한 내용으로 통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머니 기다리신다는 내용으로 그런 다음 어머니한테는 오시라고 통화 했다고.. 너무 거짓말인가요? 달래시는 방법 밖에는 없는 듯 해요.
엄마가 자꾸 보채면 알았다고 하시고 우선 엄마를 달래어 보세요.
그러면 엄마는 금방 잊어버리고 조용해 질겁니다.
엄마의 말을 끊는다던지 언쟁을 하시면 엄마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 오히려 힘이 더 듭니다.
작성자님 중심이 아닌 환자 입장에서 모든걸 이해 하셔야 합니다.
그 과정이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치매 증상 초기 같습니다. 치매 초기에 걸리면 그런 상황 되풀이됩니다. 금방 기억을 잊어버리다보니, 똑같은 사항을 자꾸 재촉하고 그럽니다. 간병하는 아들로서 짜증나고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자신이 그런 상태인지도 모르는 어머니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아들이니까 병중의 부모님 이해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부모를 모시는 게 좋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가족이기 때문에 서로 편해서 마음 편하게 하는 말과 행동들도 반복되면
힘들죠.너무 잘 하고 계시는데 좀만 힘내시라고 응원 먼저 보냅니다.
어머님도 아프신 상태에서 의지되는 가족을 먼저 찾으시는 것 같아요.말씀 안하셔도 옆에 계셔주시는 글쓴이님 한테도 많이 의지하고 계실꺼에요.얼른 쾌차하셔서 가족들 함께
웃을날 금방 왔으면 좋겠네요.
치매가 아닌가 싶네요. 정작본인은 모리기에 힘들것입니다. 보챈다기 보다는 뭘하는지를 모르는것이죠. 천천히 대화를 해보셔요. 어린아이 다루듯! 바꾸려거나 왜 얘기를 모르는지?하는 생각은 마시구요~~
엄마가 지금 몸과 마음이 약하신 상태셔서 조금 더 그러신듯 합니다. 그럴때마다 감정선에 이입해서 엄마에게 마음을 다 쏟기보다는 조금은 3자의 마음에서 객관적으로 대해주신다면, 마음의 짐도 조금 덜어지고, 객관적으로 상황 판단이 잘될수있어요!
엄마를 돌보고 계시는군요
힘든일을 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건강한 쪽에서 이해를
해야되는데 그것도 힘들죠
일단 아기 대하듯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빠금방 올거야 좀만
기다리자 그러면서
달래면 스트레스 덜받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