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에서 쉬어 가는 것 자체는 괜찮아요. 방광 내 BCG 주입 후에는 보통 첫 6시간 동안 소변에 살아 있는 BCG가 배출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안내받은 시간과 방법을 우선 따라주세요. 이동 중 소변이 마려우면 가능하면 개인 화장실을 이용하고, 소변이 피부나 옷에 묻으면 즉시 비누와 물로 씻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버스 좌석 등에 소변이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변을 잘 참을 수 있고 누출이 없다면 대중교통을 탔다는 이유만으로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호텔에서도 변기 사용 후 병원 지침대로 소독하고 손을 씻어주세요. 흔히 변기에 소독용 락스를 넣고 일정 시간 둔 뒤 물을 내리도록 안내하지만, 락스와 다른 세제는 절대 섞지 마세요. 장거리 이동이 부담되거나 배뇨 조절이 어렵다면 주입 전에 병원에 문의해 투입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