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과 지구 온난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2020. 05. 20. 13:07

에어컨과 지구 온난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검붉****

2016년 전기 생산을 하기 위해서 발전소에서 나온 온실 가스 배출량은 약 12억 5천만 톤이었지만 2050년에는 2배에 가까운 22억 8천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 제품의 사용에 따른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이는 온실 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온실가스가 많아지면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에어컨은 선풍기보다 전기를 30배나 더 먹는다고 합니다.

2020. 05.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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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증후군

    피해자에게 간헐적으로 신사적인 자세를 취하는 가해자가 있을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동화되어 가해자의 행위에 동조하거나 가해자를 변호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자주적인 사람보다는 자주성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출처 : https://namu.wiki/w/%EC%8A%A4%ED%86%A1%ED%99%80%EB%A6%84%20%EC%A6%9D%ED%9B%84%EA%B5%B0

    2020. 05.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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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의 주범 '에어컨 실외기'

      에어컨 사용시 실외 온도평균 1도 상승

      뉴옥타임즈(NYT)에 따르면 대도시에서 에어컨 사용은 그 지역의 온도를 평균 섭씨 약 1도를 높인다고 분석됐습니다. 에어컨이 작동하게되면 공기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찬 공기를 실내에 뿜어 내지만 뜨거운 공기는 실외로 방출하게 됩니다. 이 뜨거운 공기는 도시 온도를 높이게 됩니다. 섭씨 1도는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며 실제 인도의 평균 기온은 지구 온난화로 100년 전에 비해 섭씨 0.5도 높아졌습니다.

      출처 : https://www.findallny.com/news__international_etc/19623

      2020. 05. 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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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은 냉매라 불리는 액체 가스가 기화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가는 원리로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문제는 에어컨에 쓰이는 냉매입니다. 냉매 가스 자체가 온실가스인 때문입니다.

        20세기 중반까지는 에어컨 냉매로 프레온가스(CFCs=염화불화탄소)를 주로 썼습니다. 화학구조가 안정적이고 냉각 효율이 좋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물질은 오존층 파괴 주범으로 낙인 찍혀 1990년대에 퇴출됐습니다. 그러나 대체 냉매로 등장한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역시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드러나 2010년부터 규제 대상에 올랐습니다. 오존층 파괴 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 협약 당사국들은 2030년까지 이 물질의 생산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보다 10년 늦은 2040년까지 시장에서 이 물질을 전면 퇴출시킬 방침입니다. 요즘 각광받는 냉매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수소불화탄소(HFC)입니다. 덕분에 이 냉매는 6가지 온실가스 가운데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온실가스로 꼽힙니다. 공기 중 잔존 수명이 평균 15년으로 이산화탄소에 비해 훨씬 짧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요즘 한국 가정의 룸 에어컨에 쓰이는 HFC 계열의 냉매(R410A)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 효과가 1924배 높습니다. 따라서 세계 평균기온 상승폭을 섭씨 2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런 온실가스의 배출도 동시에 억제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51567.html

        2020. 05.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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