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되물림 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뿐이 없는 건가요?
다른 나라의 경우 부모가 가진 재산을 보통 부모 세대에서 다 소비하고, 마지막에도 기부를 하면서,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 한국만 이런 되물림 문화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나 상속을 하고 오히려 다른 나라의 증여세나 상속세율이 적기 때문에 부의 대물림이 더 원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연세무회계사무소의 이용연 대표세무사 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피상속인(=돌아가신 분)의 사망시 상속세 등을
과세하게 됩니다.
해외 국가에서는 피상속인의 사망 이전 또는 사망일에 피상속인의 유언
등에 따라 비영리법인에 재산 등을 출연하여 자선 ,장학, 각종 의료 보건
등의 비영리사업에 출자하도록 하여 상속세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피상속인의 유지를 받들어 비영리법인 등에 재산츨 출연시
상속세 등을 과세하지 않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호균 세무사입니다.
아닙니다. 사람의 성향에따라 다를 뿐 대부분의 나라에서 부의 대물림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포드가문의 경우 자동차산업으로 막대한 부를 창출하였습니다. 포드 재산을 설립해 사회환원을 하였지만, 가족이 기업지분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므로 부가 대물림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월튼가문은 월마트를 창립하여 세계 최대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가문의 구성원들은 여전히 월마트 경영에 참가하여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 졌습니다.
로스차일드가문은 18세기 후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은행업으로 부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들은 현재에도 금융 및 부동산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