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이 우리나라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품의 국제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어 수출이 증가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환율이 상승하여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대 원유의 국제가격이 1배럴에 100달러인데 원/달러 환율이 1000에서 2000으로 상승한다면, 기업들은 원유 1배럴을 구입하기 위해 예전보다 10만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원유가 원자재로 사용되는 상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수출가격의 변동 방향은 정확하게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수출가격의 변동 방향은 해당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총비용 중 원자재 수입 비용의 비중이 큰 산업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 효과가 수출품의 가격 하락 효과를 압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이야기하는 환율 상승의 효과는 경제 전체에 걸친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했을 때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격 하락 효과를 압도하는 경우는 일부 산업에 국한된 것이므로 교과서에서는 통상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증가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국내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며 수출 증가, 수입 감소, 즉 무역수지 흑자 폭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에는 수출이 오히려 둔화되고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출입과 무역수지는 환율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기, 원자재가격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환율 변동이 수출입과 무역수지에 기여한 정도를 식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하락은 경제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은 세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높여 수출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또한 수입품을 더 비싸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고 소비자의 생활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하락은 외화차입을 한 기업과 가계의 부채상환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환율 하락은 외국인 투자 감소와 외화자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부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은 평가 절하의 특정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점은 원자재 수입 대금의 상승으로 인해서 국내 제품들의 가격 상승 즉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통상 환율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은 3개월뒤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은 11월을 기점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어 점차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외국 바이어들에게 한국 수출품의 가격을 더 싸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올라서 인플레이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근데 유가도 오르면서 현재 인플레이션이 5~6%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환율이 상승하면 일단 수출의 가치는 상승하지만 주 수입의 유가,원자재등

가격이 폭등하고 그에 따라서 연관되어 있는 기업이나 소비자들이

그부담을 고스란히 안고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소비 심리도 위축되고 경제 자체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침체가 오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한다면 우리나라의 원자재 등을

대부분 수입하여 이 가격들이 오르게 되고

국내의 물가를 올리게 되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