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육아갈등때문에아기에게영향이갈까봐걱정입니다
출산을친정에서하고3년째
남편과떨어져육아를하는중입니다.그렇게문제되는일도없었고 저도굳이도움을받지않더라도심적으로안정도되고친정에서나갈때까진아기만잘키울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육아방식의차이로인해갈등이생기기시작하고점점간섭하는범위도넓어지기시작하니까
말다툼이나감정상하는일이잦아지기시작했어요.흔히들이런갈등은많이생기는걸봐서
어떻게든조절해갈려고
참기도많이참아보고노력해봤는데 문제는 다툼이생길때마다 그영향이오롯히 저희아기에게간다는것입니다
34개월이되어서 어느정도
말귀도알아듣고눈치도있을시기인데 언성도너무높아지고
저랑감정상한다고해서
아기에게도차갑게대하는모습에 아기도 영향을받는듯합니다.
며칠전엔 제가아기에게
고함을친다는둥 저때문에
아기행동이이상하고
아기발달상황에문제가있다는둥 정말어이없는말들을하시기에또다시말다툼이생겼는데
아이가보는앞에서저에게
폭력을행사하셨고
그이후로아기는 할머니한테
가지도않고 가끔방에서
나오지않을려고합니다.
그게 일주일이다되어가는상황인데저희어머니도
아이를쳐다도안보십니다
더군다나저희조카가오면
저희아이는모른척하고
조카만보고있으시니
저희애기는방에들어가서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는문틈으로그장면을
바라보고있는모습에
아기가맘속으로상처를입었을까 너무맘이아픕니다.
친정에서나가서 아이를키우는게좋지않을까싶어요.
당신자식에게폭력을행사하시면서 저희애기한테어루고달래면서교육시키라고하시는
이런아이러니한상황을
어떻게받아들여야하는지,
저는 감정적으로부모님께
가스라이팅당하고있는상황은아닌지 매번비난받고욕먹으면서도부모님이라참고지나간상황들 이게맞는건가싶어요
이렇게지내다간
저랑아이둘다불행해질까너무걱정됩니다
신랑도이상황을알고있지만
당장 거기가서산다고 제가잘할수있을지도모르겟고요.
심리적으로제가불안한게아이에게영향이갈까봐아기에겐
내색더안할려고노력은하는데
아이에게 환경을바꿔줘야할까요? 워낙 기질적으로예민한아기라 갑자기생활하는공간을바꾸려고하면또적응못할까봐망설여지는게크긴해요
그나마할아버지는좋아해서찾긴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환경적으로 폭력 이라는 환경에 접하게 되면 무서움, 공포, 두려움 이라는 불안장애가 생기게 되겠습니다.
이러한 생활패턴이 계속 이어진다 라는면 아이는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친정의 아이를 맡기기 보담도 부모님이 아이를 감정을 케어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부모님 모두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구요.
아이의 양육은 오롯이 아이 부모님이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친정 어머니 모시고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4개월 예민한 아이 앞에서 벌어진 친정 갈등과 폭력은 아이의 불안·회피 행동(할머니 피함, 방 틈보기)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정서 발달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즉시 아이 안전 최우선으로 남편·할아버지와 상의해 친정 벗어나, 자택으로 이동하며 아이 적응 돕기를 하세요. 어머니께는 침착히 "아이 앞 폭력·무시가 트라우마 준다" 경계 후 거리 두되, 가스라이팅 의심 시 가족 상담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현재 불행 지속 시 아이·당신 건강 위해 환경 바꾸는 게 최선이며, 할아버지 긍정 관계 활용해 점진적 분리하세요.
아이 육아로 인한 갈등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된 정서적 환경입니다. 34개월이면 이미 주변 분위기를 민감하게 느끼고 반응하기 때문에 잦은 갈등과 언성, 특히 폭력적인 상황은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친정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장점이 있지만, 갈등이 반복되고 아이가 위축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환경을 조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좋아하는 요소(예: 아버지와의 교류, 익숙한 놀이)를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무엇보다 부모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큰 힘이 되므로, 본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단순한 육아 방식 차이를 넘어 아이에게 정서적 위협이 실제로 발생한 환경으로 보이며, 아이의 회피 행동은 정상적인 방어 반응입니다.
아이 앞에서의 고성 비난 폭력은 단기간에도 애착과 안정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가장 먼저 물리적 정서적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환경 변화가 걱정되더라도 ,지속적 갈등 속에 두는 것보다 안정적인 공간으로 이동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한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남편과 함께 거주 전환을 준비하시고, 병행해 아동 양육 상담을 받아 현재 반응이 외상인지 점검받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