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크면서저렇게자라는게정상일까요
다육이를 키우고있는데 사진테두리안에 있는 다육이가 길쭉길쭉 나와있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자라는건가요?장미꽃처럼 테두리바깥처럼 자라는게 정상아닌가요?다시 돌아오는지 궁금합니다.
다육식물이 위로 길게 웃자라는 현상은 햇빛 부족으로 인해 마디 사이가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성장 상태입니다. 장미꽃 모양으로 촘촘하게 자라야 하는 다육식물이 길쭉하게 변하는 것은 광량이 불충분하여 빛을 찾아 줄기를 늘리는 생존 방식이므로 한 번 변형된 줄기는 이전의 짧고 단단한 모습으로 스스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줄기의 윗부분을 잘라 다시 심는 적심 과정을 거친 뒤 하루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직사광선을 쬐어주어야 하며 물 주기 횟수를 대폭 줄여 성장을 억제해야 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빛의 양만 늘린다고 해서 이미 길어진 줄기가 짧아지지는 않으므로 식물의 수형을 다시 잡기 위해서는 번식 기법을 활용한 물리적인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1명 평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표시해주신 다육이의 모습은 웃자람 현상이거나 꽃대가 올라오는 과정입니다.
다육식물은 햇빛을 아주 좋아하는데, 빛이 부족하면 햇빛을 더 받기 위해 줄기를 위로 길게 늘어뜨리는데, 이를 웃자람이라 합니다. 그래서 잎 사이 간격이 넓어지면서 원래의 장미꽃 모양을 잃게 됩니다.
또 바위솔 같은 다육은 번식을 위해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만약 줄기 끝에 꽃봉오리 같은 것이 맺혀 있다면 꽃을 피우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길게 늘어난 줄기 자체가 다시 짧아지거나 압축되지는 않습니다. 식물의 생장점은 위로 향하기 때문에, 한 번 벌어진 잎 사이 간격은 그대로 유지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