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살던 시기 대기질에서 인류가 생존이 가능한가요?
현재는 멸종한 공룡이 살던 시기의 대기의 조성성분은 지금과는 달랐을텐데 현생 인류가 당시의 대기질과 동일한 환경이 주어진다면 이런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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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기는 지구의 대기 조성이 현재와 다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공룡 시대인 메조이크 시대는 주로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대기였습니다. 반면에 현재 인류가 생존하기에 적합한 대기 조성은 산소가 풍부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소농도가 공룡이 살던 시기에는 현재보다 30% 높았습니다. 공룡의 체구가 큰데 큰 체구를 유지할만큼 충분한 산소가 있었습니다.
이산화탄소의 농도또한 100배가 높았습니다.
이것은 식물의 광합성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메탄의 농도가 지금보다 200배가 높았습니다.
메탄을 생산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살기에는 불편한 환경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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