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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행운이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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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은행에 돈을 예금하면 이자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 나라는 은행에 돈을 예금하거나 적금을 들면 이자를 주잖아요. 그런데 친구가 그러는데 일본에서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는 커녕 마이너스 이자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데 만약 그러면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지 않을것 같은데~ 혹시 진짜로 일본에 은행들은 이자를 안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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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일 순 있어도 예금이자가 마이너스이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러면 아무도 예금을 하지 않고 은행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이자를 거의 주지 않을수는 있어도 돈이 깎이는 것은 불가합니다. 거의 주지 않는 경우는 투자는 무서운 경우 모으는 개념으로 진행하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이자인 예치금을 받는 곳은 스위스의 일부 은행이 대부분이구요. 예전 일시적으로 일본도 고액에대하 아주작은 이자 받았다합니다.

    물가하락이 장기화되다보니 현금 구매력이 계속 오르기도 하고, 그렇다고 집에 큰돈을 둘 수도 없다보니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최근에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까지 기준금리는 마이너스 금리였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였는데 이전까지는 일본의 3대 은행이라고 불리는 미쓰비시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 역시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아서 매우 낮은 상태인 0.02%의 예금금리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최근에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일본 3대 은행들이 보통예금 금리를 8-9월 중에 0.1%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은행 이자는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과거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현재의 저금리 기조 때문입니다. 일본은 경기 부양을 위해 한때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으며, 지속적인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문제로 인해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은행 예금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다른 투자 상품의 수익률이 낮거나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선택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일본 사회의 저축 습관과 일부 예금 상품의 세금 혜택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본의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고 있으며, 이는 안전성, 편리성,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금리 환경은 자산 증식과 경제 성장에 장기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지금은 마이너스금리에서 벗어났지만 일본이 과거 침체기를 거치면서 저금리를 바탕으로

      유동성을 풀고 경기를 상승시키려 노력했었습니다

    • 그 결과 큰 효괄를 보지 못한채 30년동안 해메고 있었지만 최근들어서 글로벌 고금리속에

      나홀로 저금리로 유동성 확보로 인한 약진을 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마이너스 금리는 정책금리로 실제 은행에서 적용한 금리는 아니었지만, 제로 금리를 적용해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가 한푼도 안붙는 상황은 있었습니다.

    절도나 도둑, 화재 위험으로부터 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는 목적이 아니고서는 은행에 잘 맡기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도 실제 은행에 돈을 맡기기 보다는 개인의 금고 등에 넣어 놓는 가정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친구분이 잘못 알고 있으신거 같습니다 일본이 제로 금리 시절에도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 넣으면 이자 줬습니당

    근데 이자라는게 거의 없는 수준으로 0.1~ 0.2 프로 정도 준거라 이자를 주긴 하는데 받는건가 싶을정도라 거의 원금정도만 고대로 보관한다고 생각하심 될거 같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금융상품에 해당되는게 아니라 상승하는 화폐가치를 못 따라갈만큼 이자를 붙여서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맡기는 돈에 실질이자가 안 붙게 해서 돈을 시장에 풀어놓는 대표적인 양적완화 전략입니다.

    상품 약관 상 구좌유지비가 따로 드는게 아니면 실제로 까이는건 없으며, 이자가 아주 적게라도 붙어서 완전 안주는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종료되었습니다. 일본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했었는데은행들이 자금을 더 많이 대출하고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3월에 일본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금리를 0~0.1%로 인상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일본 은행들은 예금에 마이너스 금리를 부과하지 않으며 과거처럼 마이너스 금리로 예금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은 더 이상 없습니다.

  • 일본에서는 은행 예금 이자가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일본은행이 오랜 기간 저금리 정책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해왔기 때문입니다.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시중은행의 예금 이자율이 거의 0%에 가깝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주로 은행이 일본은행에 예치하는 초과 준비금에 적용됩니다.

    개인 예금에는 직접적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일본인들이 여전히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안전성과 편리성 때문이며, 대체 투자 옵션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은행 예금은 안전한 자산 보관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거의 이자율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예금 이자율이 0.01% 인 등 이에 따라서 이자율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으나

    최근 금리인상을 하여 조금은 올랐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은행들이 예금에 대해 이자를 거의 주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 마이너스 이자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해 왔고, 현재도 제로 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요.

    일본은행(BOJ)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일본은행에 돈을 예치할 때, 오히려 이자를 내야 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일본의 시중은행들도 대출 금리를 낮추고 예금에 대한 이자를 거의 지급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어요.

    하지만 일반 개인이 은행에 예금을 할 때 마이너스 이자를 직접 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가 거의 없는 정도로 유지되며, 실질적인 마이너스 이자가 적용되는 경우는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법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중심이에요.

    결국, 일본에서 은행 예금의 이자가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돈을 맡기면서 이자를 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혼란을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