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때 손으로 브이짜를 하는 이유가 멀까요?

제가 예전부터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때 김치~ 하는것은 웃는 모습을 찍기 위해 일부러 하는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손으로 브이짜를 하는 이유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때 손으로 브이짜를 그리는 이유가 멀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찍을 때 손가락으로 V(브이) 포즈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승리(Victory): 제2차 세계대전 당시 “Victory(승리)”의 의미로 널리 알려졌어요.

    평화(Peace): 특히 손바닥이 보이는 V는 “평화”를 뜻하기도 해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 손가락을 얼굴 옆에 대면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 있어요.

    사진 포즈로 자연스럽고 쉬움: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간단하고 익숙한 포즈라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어요.

    참고로 손등이 상대방을 향한 V는 영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모욕적인 의미가 될 수 있어요.

    채택된 답변
  • 사진 촬영 시 V 포즈가 유행하게 된 가장 대표적인 뿌리는 1970년대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2년 삿포로 겨울올림픽

    당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미국의 자넷 린이 경기 중 넘어졌음에도 밝게 웃으며 미소를 잃지 않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녀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나 사진 촬영 때 손으로 V자를 그린 모습이 TV로 방영되면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코니카 카메라 광고

    같은 해, 일본의 유명 카메라 회사인 코니카의 TV 광고에서 인기 배우가 단체 사진을 찍으며 "Peace!"라고 외치고 V자를 그리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이 광고가 대히트를 치면서 "사진 찍을 때는 V 포즈"라는 공식이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이 유행이 1980~90년대를 거치며 한국과 대만 등 인접 국가로 대중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유입·정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