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때문에 ct를 찍게 되었는 데요
신장 쪽 ct를 찍을 거 같은데
그렇다면 복부 전체가 촬영 되는 건가요?
이왕 ct찍는 김에 다른 장기들 괜찮은 지
알고싶은데 다 보일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요로결석 검사를 위한 CT는 보통 골반부터 신장까지 전체를 찍게 되는데, 결과지에는 간, 신장, 비장, 췌장 등 복부 장기들의 전반적인 상태도 같이 보고해줘요. 조영제를 사용하는 조영증강 CT라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는데, 혹시 조영제 부작용이 걱정되시면 미리 의사선생님께 말씀해주세요. CT 결과 상담할 때 다른 장기들 상태도 여쭤보시면 자세히 설명받으실 수 있어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복부 CT 검사 일반적으로 촬영 범위는 횡경막 아래부터 골반 부위까지지만 조영제를 사용하는 지 여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다릅니다.
결석에 대한 검사가 주된 목적이라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먼저 검사 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신장 결석을 확인하기 위한 CT를 촬영할 때는 일반적으로 복부 전체를 포함한 영역을 촬영하게 됩니다. 신장은 복부 후복막 공간에 위치해 있으므로 촬영 범위에 따라 복부 주변 장기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나 췌장, 비장, 장, 부신 등의 장기도 일부 관찰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장 CT의 주요 초점은 신장 및 요로계에 맞춰져 있어서 다른 장기의 상세한 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의사와 상의해 촬영 범위를 복부 전체로 넓혀 다른 장기도 같이 봐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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