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성향의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자세가 부족하다면 상대와 타협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반면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있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 이라면 상대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끼리 친한 것은 자녀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친하다면 자녀의 잘못을 서로 이해해 주기도 하고, 또 화해가 더 수월할 수도 있는데요. 다만, 이 감정이 계속 쌓이고 쌓이는 게 지속되거나, 혹은 용서하기 어려운 정도의 잘못이 생길 경우에는 오히려 더 크게 다투거나 관계가 더 멀어질 수도 있게 됩니다.
아이들 간의 관계가 부모들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모들 간의 관계는 아이들의 상황과 독립적으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가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끼리의 관계가 건강하면 아이들의 갈등을 넘어서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