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사이가 멀어지는 주된 이유는?
어릴때 아이들은 부모를 엄청 좋아하고 엄마 아빠만 찾다가 어느순간 아이들이 엄마아빠에게 화도 내고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자녀와 부모가 거리가 멀어지는 주된 이유는 뭐가 있나요?
어떻게 보면 청소년기,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부모보다는 또래와의 관계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사이가 멀어지는 주 된 원인은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사춘기가 시작되면 심리적인 변화가 크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적절한 대화적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었다면
한참 예민하고 민감한 시기 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가 멀어지는 주된이유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와 자녀의관계가 멀어지는 주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난느 의사소통의부족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을 충분히 나누지않으면, 오해와 갈등이 쌓이기 쉽습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말을 듣지 않거나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때, 관게는 점차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대화가 부족하면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며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쌓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부모의 지나친 간섭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선택이나 행동에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통제하려할때 자녀는 독립성을 갈망하게 되고 부모와의 거리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도 성장을 하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고 자신만의 가치관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주장이 받아 들려 지지 않고, 강요만 받게 되면 감정적으로 불만이 쌓이게 되고 대화가 멀어지게 됩니다.
부모와 대화가 안 통한다 생각이 들고, 점점 친구들을 의지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