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깨는것 같은데 맞나요?

소주를 마시면 술이 취힌 상태가 오래가고 숙취도 심한데 위스키를 마시면 술이 중간에 깨고 숙취도 없는 것 같아요 소주와 위스키가 뭐가 다르길래 이런 느낌이 드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스키 마실 때 술이 덜 취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시는 건, 사실 술 자체의 차이보다는 마시는 습관의 차이가 커요.

    ​소주는 보통 분위기상 빠르게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위스키는 얼음을 넣거나 물에 희석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드시잖아요. 이렇게 천천히 마시면 알코올이 몸에 급격하게 흡수되지 않아서 덜 취한다고 느끼시는 거예요.

    ​게다가 소주에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가 섞여 있는데, 이게 사람 체질에 따라서는 숙취를 더 심하게 느끼게 하기도 해요. 위스키는 상대적으로 그런 첨가물이 적어서 다음 날 훨씬 깔끔하다고 느끼시는 거고요.

    ​하지만 위스키는 도수가 훨씬 높다는 거 잊지 마세요.^^

  • 그거 기분 탓 아니고 진짜 그래요. 소주는 감미료 같은 불순물이 많아서 숙취가 심한데, 위스키는 증류주라 상대적으로 깔끔하거든요. 또 위스키는 도수가 높아서 천천히 끊어 마시게 되니까 몸에서 해독할 여유가 생겨서 술이 빨리 깨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소주처럼 들이붓지 않는 습관 차이가 제일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