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과에서 진통소염제 처방받아 먹었는데 속쓰림 증상이 있는데 치과에 얘기해서 처방을다시 받아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9
치과에서 진료받고 진통소염제를 처방받아 먹고있는데 속쓰림있고 비염때문에 목에 이물감이 계속있는데 역류성식도염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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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주로 흉부 작열감, 명치 끝 통증,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두염이 동반될경우 목 이물감 및 인후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같은 약을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강력히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통소염제는 위점막 미란을 일으킬 수 있으나 역류성 식도염과이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흔한 부작용 증상으로 속쓰림 증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산제나 위보호제 같은 약물과 같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속쓰림 증상과 이물감 증상이 약물 부작용이 아니라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장장애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속쓰림이 심하다면 약제를 변경하시거나 위장보호제를 추가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과에서 진통소염제를 처방받았으나 복용 후 속쓰림이 있다면 제산제등을 같이 처방받아 복용하시거나
처방받은 치과에서 약을 조절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