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73~1974년, 1979~1981년 사이에 발생한 1, 2차 석유 파동은 석유 의존도가 극도로 높았던 미국 경제 등에 재앙이 되었습니다. 에너지발 고물가가 발생했고 경기는 좋지 못했습니다. 즉,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닥치는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물가 상승률이 25%에 육박했고 미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단번에 11%에서 19% 인상하여 4%로 물가상승률을 끌어내린 사례가 있습니다. 근래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은 이러한 과거 1, 2차 오일쇼크에 의한 스테그플레이션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당시 석유파동은 베럴당 3불이 안되었는데 수 개월만에 베럴당 12달러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경제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과거와 같은 석유 파동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여전히 석유에 의존한 경제이기 하나 상당 부분 천연가스,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로 전환이 한창 진행 중에 있고 올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이 추세는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면 미국 등 서방과 제3세계 국가들에도 많은 매장량을 보인 쉐일가스도 채굴 수익성을이 충분히 확보될만큼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