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력한여새275
우리나라에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한적이 있나요.
요즘 중동에서 석유전쟁이 일어나서 기름값인상과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데 과거에도 이런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느정도 여파가 있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과거 두 차례 오일쇼크로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운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1973년 1차 오일쇼크 때는 유가가 4배 급등하면서 한국 소비자물가가 1974년 무려 24.3% 폭등했고 경제성장률이 급락했습니다. 1979년 2차 오일쇼크 때도 물가가 28%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당시 한국은 에너지 자급률이 거의 없어 충격이 특히 컸고, 기업 도산과 실업 증가로 서민 생활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지금과 차이가 있다면 당시에는 외환보유고도 적고 금융 시스템도 취약해 대응 여력이 훨씬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외환보유고 4천억 달러 이상에 정책 대응 수단도 다양하지만,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유가 급등의 충격은 여전히 크게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지금처럼 똑같은현상이 1970년대 1차오일쇼크와 2차오일쇼크에서 글로벌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을 야기시켰고 한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은 1970년대 중화학공업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었고 당시 석유화학기업으로 정부주도하에 투자를 하였는데 당시 1차 오일쇼크때 지금보다 훨씬 급등한 4배가 한번에 치솟으면서 국내 생산비용을 급증시키면서 한국의 수출경쟁력은 떨어지고 국내에서의 각종 공공요금이나 그리고 석유화학기업에서 셍산되는 각종 플라스틱 생필품이 오르다보니 생황물가가 크게 오르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당시에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가 넘는 살인적인 수준으로 오히려 지금보다 더 상황이 안좋았었고 그당시엔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가가 아니라 순수입국가였고 무려 갑자기 3~4배이상 가격이 치솟으면서 글로벌적으로 엄청난 쇼크가 발생했던게 오일쇼크 사태입니다. 그리고 이당시에 발생된 이런 물가상승으로 경제의 충격을 주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던 시기가 바로 이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서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한 적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과거에 있었던 1,2차 오일쇼크 당시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명확한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이 명확하게 발생한 사례는 1970~80년대 전 세계적인 석유파동으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일어난 시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1973년과 1979년의 두 차례 석유파동은 한국 경제에도 큰 충격을 주어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완전한 스태그플레이션이라기보다는 물가 상승과 경제 둔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특수한 경우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