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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가오리160
집요한가오리160

짝녀한테 다른 남자가 생겼는지, 저를 싫어하게 된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짝녀가 헤어진지 이제 5개월정도 되가는데 엄청 신중하게 천천히 다가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진심으로 대하고 싶어서.

그런데 계속 걱정되는게 짝녀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늘 초조하고 조급해지는 마음을 조절하는게 너무 힘든데 그래도 다른 남친이나, 썸남 생기면 어쩌지?하면서 늘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짝녀랑 단둘이 얘기를 하고 조금은 많이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사실 아직 전남친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좋은 사람이 었다고 궁금하고 보고 싶다하는데,

그래서 제가 너도 좋은사람이라고 그러니까 좋은사람끼리 만난거라고 너한테 좋은 사람이었듯이 그 사람한테도 좋은사람으로 기억될거라니까 얘가 갑자기 펑펑울어서 깜짝 놀라서 휴지 가져다주고 다른주제로 전환했는데 마음이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제가 의견을 듣고 싶은 두개가 있는데

1.새로운 남자는 아직 안 생겼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져?

2.혹시 저 안좋은 이미지로 남았을지 걱정됩니다ㅠㅠ 안 그렇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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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핑크솔트의꿈
    핑크솔트의꿈

    전 남친의 애기에 펑펑 운다는 것은

    그사람이 아직도 마음속에 가득차있고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1. 아직 새로운 남자는생기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 질문자님을 안좋은 이미지로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직 이성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 전남자친구를 아직 잊지 못하는 것으로 다른 남자가 생기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남자친구 말에 울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은 정말 좋은 말을 해준 것으로 안 좋은 이미지가 아니고 좋은 이미지로 남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짝사랑 공통적인 감정 중 하나가 나는 천천히 다가가는 사이 다른 남자와 사귀면 어떻하지 이며 실제 짝녀가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으면 질문자님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남자친구를 완전히 잊은 시점에 고백 하는 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오히려 그런 불안한 마음가지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의식하게되고 그것은 곳 겉으로도 티가나게 되는법입니다.

    자칫하면 그런부분에서 질문자님을 부담스러워하고 피하는 상황까지 갈수도있음으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천천히 마음을 표시해보세요.

    이상 잡학다식이었습니다.